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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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지인의 누님이 운영하시는 펜션....
▲ 여기는 원룸식 펜션...
▲ 이것은?? 원풀.. 욕조...
▲ 때깔스런 조명...^^
▲ 정수기, 세탁기, 전자렌지. 등등...
▲ 작은 다락방이 있고...
▲ 계곡이 바로 내려다 보이고...
▲ 여기는 독채 펜션...
▲ 넓디넓은 거실에...
▲ 침실이 하나 있고...
▲ 화장실이 두 개 있고...
▲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
▲ 넓다란 다락방...
▲ 저녁에 여기 앉아 고기 구워먹으며 바라본 산의 안개와 물소리, 참 좋았음.
▲ 계단을 밟아 내려가면...
▲ 물놀이 하기 좋은 계곡. 산메기가 많이 잡힌다고 함..
▲ 가벼이 걸음을 즐기며 3백 미터 쯤 올라가면...
넓은 잔디밭 절터에 단아한 진전사지 3층 석탑...
※ 조금 더 위로 올라가면 둔전저수지가 있고, 진전사도 있음...
망상에서 이틀 밤 묵으며
환선동굴도 가고
해수욕 겸 비단조개 잡아 칼국수 끓여먹고 놀다
양양으로 이동
다올펜션에서 하룻 밤 묵고 옴.
궂은 날, 분 물로 물놀이 물고기잡기 못했지만
한가로이 물소리 물안개에 마음 씻고 옴.
▼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둔전리 74
다올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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