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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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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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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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간은 어디쯤인가

꽃이 피고 있는가

지고 있는가

꽃이 져야 열매를 맺는다지만

지는 꽃에 어이, 아니 설우랴

 


산당화[山棠花 명자나무]  명자나무라고도 하며, 중국 원산으로 오랫동안 관상용으로 심어 왔다. 높이 2m 내외에 달하고 가지 끝이 가시로 변한 것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양 끝이 좁아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턱잎은 일찍 떨어진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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