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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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동문서답[東問西答] 동쪽에서 묻는데 서쪽에서 대답한다는 데서, 묻는 말에 대하여 아주 딴판의 소리로 대답함을 말한다.
❏ 동문수학[同門修學] 한 스승 밑에서 같이 학문을 닦고 배움을 이른다.
❏ 동문오[東門吳] 위(魏) 나라 사람 동문오는 아들이 죽었는데도 슬퍼하지 않았다. 이에 그의 가신(家臣)이 묻기를 “공의 아들 사랑은 천하에 둘도 없었는데, 이제 자식이 죽었는데도 슬퍼하지 않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라 하니, 대답하기를 “나는 옛날에 자식이 없었는데, 자식이 없다고 그때 슬퍼하지 않았었다. 지금 자식이 죽은 것은 옛날에 자식이 없었던 것과 똑같은데, 내가 무엇 때문에 슬퍼하겠는가.”라고 하였다 한다. <列子 力命>
❏ 동문일궤[同文一軌] 천하가 통일되어 글은 글자가 같고, 수레는 궤(軌)의 제도가 같다[車同軌 書同文字]는 말이다. <사기(史記) 진시황본기(秦始皇本紀)>
❏ 동문지요상[東門之堯顙] 공자가 정(鄭) 나라 동문(東門)에 혼자 섰더니 어느 사람이 보고 말하기를 “동문에 한 사람이 있는데, 이마는 요(堯)와 같고 얻어먹지 못한 상가구(喪家狗)와 같다.”라 하였다.
❏ 동미함음[桐尾含音] 채옹(蔡邕)이 타다 남은 오동나무를 가지고 거문고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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