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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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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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을 쓰지 않고 승리하는 법
- 육도 제2편 무도 제14장 문벌[1] -
문왕이 태공에게 물었다.
“문으로 적을 치는 방법은 어떤 것입니까.”
태공이 대답하였다.
“문으로 적을 치는 데는 열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그 기뻐하는 바에 따라 그 뜻에 쫓습니다. 그는 거만한 마음이 생길 것이며, 반드시 간사한 일이 있을 것입니다. 진실로 이에 따라 한다면 반드시 이를 제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는, 그 임금이 사랑하는 바의 신하와 가까이 하여, 그 위엄을 나눕니다. 한 사람이 두 마음을 갖게 되면, 그런 가운데 반드시 쇠할 것입니다. 조정에 충신이 없으면, 사직은 반드시 위태로워질 것입니다.”
- 六韜 第2篇 武韜 第14章 文伐[1] -
文王問太公曰;「文伐之法奈何?」 太公曰;「凡文伐有十二節:一曰:因其所喜, 以順其志. 彼將生驕, 必有奸事. 苟能因之, 必能去之. 二曰:親其所愛, 以分其威. 一人兩心, 其中必衰;廷無忠臣, 社稷必危. 三曰:陰賂左右, 得情甚深. 身內情外, 國將生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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