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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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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早梅[조매]이른 매화
- 張渭[장위]-
一樹寒梅白玉條[일수한매백옥조]백옥 같은 가지의 매화 한 그루
逈臨村路傍溪橋[형림촌로방계교]마을 길 멀리 다리 옆에 피었네
不知近水花先發[부지근수화선발]물 가까워 먼저 핀 줄은 모르고
疑是經冬雪未消[의시경동설미소]아직 녹지 않은 눈인 줄 알았네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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