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반응형
空山春雨圖[공산춘우도]빈 산에 봄비 내려
- 戴熙[대희]-
空山足春雨[공산족춘우]봄비 내려 빈 산을 흠뻑 적시우니
緋桃間丹杏[비도간단행]울긋불긋 피어난 복숭아꽃 살구꽃
花發不逢人[화발불봉인]꽃 피워도 찾아와 보아줄 이 없어
自照溪中影[자조계중영]시냇물에 스스로 모습을 비춰보네
하늘구경
반응형
'한시[漢詩]산책 > 한시 봄봄[春景]' 카테고리의 다른 글
耽津村謠탐진촌요 / 섣달에 깐 병아리 노란털이 예쁘네 / 丁若鏞정약용 (0) | 2013.08.30 |
---|---|
竹枝詞죽지사 / 봄물은 산을 치며 흘러가네 / 劉禹錫유우석 (0) | 2013.08.30 |
花徑화경 / 봄바람아 남은 향기 쓸어가지 말아라 / 李荇이행 (0) | 2013.08.30 |
早梅조매 / 이른 매화 / 張渭장위 (0) | 2013.08.30 |
探春탐춘 / 종일 봄을 찾았지만 찾지 못하고 / 戴益대익 (0) | 2013.08.30 |
淸明청명 / 청명 날 부슬부슬 이슬비 내려 / 杜牧두목 (0) | 2013.08.30 |
南園남원 / 노란 벌 꽁지에 꽃가루 달고 가네 / 李賀이하 (0) | 2013.08.30 |
山中留客산중유객 / 구름 깊은 곳에 들면 옷자락 젖는다네 / 張旭장욱 (0) | 2013.08.30 |
尋胡隱君심호은군 / 봄바람 불어오는 강 위 길을 가니 / 高靑邱고청구 (0) | 2013.08.30 |
江畔獨步尋花강반독보심화 / 꽃 핀 강둑을 홀로 걷다 / 杜甫두보 (0) | 2013.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