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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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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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는 적에게 달려 있다
- 손자병법;제4편 군형[01] -
손자가 말했다.
예로부터 전쟁에 능한 자는 먼저 적이 승리하지 못하도록 만전의 태세를 갖추고 아군이 승리할 수 있을 때를 기다렸다.
적이 승리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아군에게 달려 있고, 아군이 승리하는 것은 적군에게 달려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쟁을 잘하는 자는 적군의 승리를 불가능하게 할 수는 있지만, 아군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적을 마음대로 할 수는 없는 것이다. 따라서 승리를 미리 짐작할 수는 있으나 승리할 수 있도록 조작할 수는 없다.
- 孫子兵法;第四篇 軍形[01] -
孫子曰 : 昔之善戰者, 先爲不可勝, 以侍敵之可勝. 不可勝在己, 可勝在敵. 故善戰者, 能爲不可勝, 不能使敵必可勝. 故曰 : 勝可知, 而不可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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