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반응형
내게 세 가지 보물이 있어
간직하여 소중히 여기니
첫째가 자비심이고
둘째가 검약이고
셋째가 남 앞에 나서지 않는 것이다.
자비심이 있으므로 용감할 수 있고
검약하기 때문에 널리 베풀 수 있고
감히 남의 앞에 서지 않기 때문에
기량 있는 자들의
우두머리가 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我有三寶, 持而保之,
아유삼보, 지이보지,
一曰慈, 二曰儉, 三曰不敢爲天下先.
일왈자, 이왈검, 삼왈불감위천하선.
慈故能勇, 儉故能廣,
자고능용, 검고능광,
不敢爲天下先, 故能成器長. <老子>
불감위천하선, 고능성기장. <노자>
※ 노자삼보老子三寶
반응형
'마음[心法]산책 > 용인[用人]과 치략[治略]'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리로 쓰지 말아야할 인물.... <六韜육도> (0) | 2015.06.02 |
---|---|
망한 나라에는 머슴만 있을 뿐이다 <전국책> (0) | 2015.06.01 |
죽음의 의미가 다른 것은 그 쓰임이 다르기 때문이다 <사마천/사기> (0) | 2015.05.30 |
망언은 강직한 것처럼 보인다 <청성잡기/질언> (0) | 2015.05.22 |
너그러움으로 밝히고, 놓아두어 따르게 하라 <채근담/소창유기> (0) | 2015.04.24 |
민심을 얻으려면 이익을 베풀어라 <逸周書일주서> (0) | 2015.02.23 |
어질면 따르고 의로우면 다스려진다 <三國志注삼국지주> (0) | 2015.02.12 |
천하를 안정시키려먼 자신부터 바르게 하라 <貞觀政要/정관정요> (0) | 2014.12.12 |
술집 개가 사나우면 술이 쉰다 <韓非子/한비자> (0) | 2014.12.10 |
어진 사람만이 높은 자리에 있어야 한다 <孟子/맹자> (0) | 2014.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