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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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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揷秧[삽앙]모내기
- 范成大[범성대]-
種密移疏綠毯平[종밀이소녹담평]모내기하고 나니 펼쳐진 푸른 담요
行間淸淺穀紋生[행간청천곡문생]못줄 사이 맑은 물 잔잔한 비단물결
誰知細細靑靑草[수지세세청청초]아시는가 가늘고 푸르른 저 풀잎을
中有豊年擊壤聲[중유풍년격양성]풍년의 격양가 저 속에 들어있음을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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