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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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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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지[佳麗地] 남조 제(齊)의 시인 사조(謝朓)가 “강남의 멋지고 화려한 이 땅, 금릉이라 제왕의 고을이라네.[江南佳麗地 金陵帝王州]”라는 시구로 금릉을 찬미하면서 가려지(佳麗地)라는 표현이 유행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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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련[可憐] 불쌍함, 맵시가 아름다움, 사랑스러움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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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렴[價廉] 비용이 적게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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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렴주구[苛斂誅求] 가혹하게 거두고 죽을 때까지 요구한다. 세금을 악랄하게 거두는 혹독한 정치. 가혹하게 착취하고 징수함, 조세를 가혹하게 징수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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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렴주구[苛斂誅求] 세금 같은 것을 가혹하게 거둬들이고 물건을 강제로 청구하여 국민을 못살 게 구는 일을 말한다. 民生塗炭, 塗炭之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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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家令] 집안을 다스리는 사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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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례[嘉禮] 오례(五禮), 즉 길흉군빈가(吉凶軍賓嘉)의 하나로 즐거운 전례(典禮)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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