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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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하손[何遜] 하손은 남조(南朝) 양(梁) 나라 섬인(剡人)인데 8세에 능히 시를 지었으며 벼슬은 상서수부랑(尙書水部郞)을 지냈다. 문장이 유효작(劉孝綽)과 더불어 제명(齊名)하여 세상이 하유(何劉)라 불렀음. 하수부집(何水部集)이 있다. <梁書 卷六百九十三>
❏ 하손동각시[何遜東閣詩] 남조(南朝) 양(梁)의 시인. 그의 설중매화(雪中梅花)를 읊은 동각(東閣)시가 유명하다.
❏ 하수[下壽] 60세를 말한다.
❏ 하수[蝦鬚] 주렴의 이명(異名)이다.
❏ 하수[夏首] 하수의 어구. 장강과 갈라진 곳이다.
❏ 하수부[何水部] 양(梁) 나라 때의 문장가 하손(何遜)이 상서 수부랑(尙書水部郞)을 지냈기 때문에 이렇게 일컫는다.
❏ 하수조[何水曹] 두보의 시에서는 양(梁) 나라의 뛰어난 시인으로 수부 원외랑(水府員外郞)을 지낸 하손(何遜)을 가리키는데, 여기서는 하삼성(何三省)을 가리킨다.
❏ 하수황서어랍경[夏授黃書圄臘更] 한(漢) 나라 황패(黃霸)가 하후승(夏侯勝)과 함께 3년 동안 감옥살이를 할 적에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朝聞道 夕死可矣]”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간곡히 요청한 결과 그로부터 상서(尙書)를 배워 뒤에 현달했던 고사가 전한다. <漢書 卷75 夏侯勝傳 卷89 循吏列傳 黃霸傳>
❏ 하승[下乘] 열등마(劣等馬)와 같은 말이다.
❏ 하시[夏時] 하시는 인월(寅月)을 세수(歲首)로 삼은 하(夏) 나라의 역(曆)을 말한다.
❏ 하시소천하[下視小天下] 공자(孔子)는 동산(東山)에 올라 노(魯) 나라를 작게 여기고, 태산(泰山)에 올라 천하를 작게 여겼다. <孟子 盡心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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