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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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종이책전자책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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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천왕[破天王]  종래에 아무도 하지 못한 큰일을 해냄. 썩 드문 성이나 또는 양반 없는 시골에서 훌륭한 인재가 나서 본래의 미천한 상태를 비로소 벗어남.

파천황[破天荒]  오랜 황폐를 깨뜨렸다는 뜻으로 초창을 말한다. 전례가 없는 일을 처음으로 시작한다. 이전에 아무도 한 적이 없는 일을 하는 일. 사민사(謝民師)의 시에 “만 리라 한때에 기족(驥足)을 달리니, 백년인 오늘날에 천황을 깨뜨렸네.[萬里一時展驥足百年今日破天荒]”라고 하였다.

파체서[破軆書]  서체(書軆)의 한 가지. 진(晉) 나라 왕헌지(王獻之)가 왕희지(王羲之)의 행서(行書)를 변형하여 만든 것.

파초삼백본[芭蕉三百本]  옛날에 글씨를 잘 썼던 회소(懷素)는, 집이 가난하여 종이가 없어서, 고향 마을에 파초 1만 그루를 심어 놓고 그 잎에다 글씨를 연습했다 한다.

파촉[巴蜀]  파(巴)는 지금의 중경시(重慶市)를 말하고 촉은 성도(成都)를 가리킨다.

파총산[嶓冢山]  감숙성(甘肅省) 천수현(天水縣)과 예현(禮縣)의 사이에 있는 산 이름이다.

파투[巴渝]  파와 투는 모두 옛날 촉(蜀) 땅의 지명으로, 그곳의 민간 무곡(武曲)인 파투가(巴渝歌)가 있었는데, 주(周) 나라 때에 군악(軍樂)으로 채택되었다 하며, 한 고조(漢高祖)가 이를 듣고서 무왕(武王)이 주(紂)를 정벌할 때 사용한 곡이라고 말했다는 고사가 전한다. <後漢書 南蠻傳>

파파[派派]  동종에서 갈려 나온 여러 갈래.

파파[巴巴]  매우, 심히, 노인, 종족 이름.

파파[婆婆]  조모(祖母)의 별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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