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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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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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곡[焦穀] 탄 곡식[焦穀]은 싹이 날 수 없다. <妙法蓮華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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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공[梢工] 뱃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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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관[貂冠] 초관은 옛날 시중(侍中)이나 상시(常侍)가 쓰던 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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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관[楚冠] 초관은 초 나라 사람의 관. 초 나라의 굴원이 조정에서 쫓겨나 변방에서 귀양살이했다는 데서 나온 것으로, 변방에서 쓸쓸하게 지내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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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관우철선[貂冠又綴蟬] 초관(貂冠) 고관(高官)들만이 쓸 수 있는 것인데, 거기에 또 매미 날개같이 고운 갓끈은 또 좀 높아야 쓸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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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광[楚狂] 춘추 시대 초(楚) 나라의 은자(隱者)인 접여(接輿)를 가리킨 말로, 전하여 은거하는 사람을 뜻한다. <論語 微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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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광성[招廣成] 공동산(崆峒山)에 광성자(廣成子)라는 선인(仙人)이 있는데 황제(黃帝)가 가서 도(道)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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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서[焦校書] 초교서는 당(唐) 나라 두보(杜甫)와 동시의 사람으로 교서랑(校書郞)이었던 초씨(焦氏)를 이르는데, 그의 이름을 알 수 없다. 두보의 희증우시(戲贈友詩)에 “보응(寶應) 원년 월건 사월에 초 교서랑이란 이가 있어 스스로 자랑하길 완력이 넘쳐서 길 안든 망아지도 탈 수 있다 하더니 어느 날 갑자기 말에게 밟히어 입술 찢기고 앞니가 다 빠졌는데 그래도 장심은 수그러들지 않아서 동쪽으로 되놈을 잡으려 한다오.[元年建巳月 郞有焦校書 自誇足膂力 能騎生馬駒 一朝被馬踏 脣裂板齒無 壯心不肯已 欲得東擒胡]”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杜少陵詩集 卷十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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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구[貂裘] 담비털로 만든 갖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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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구현장[楚丘縣長] 정읍(井邑)의 고호가 초산(楚山)이므로 정읍 현감을 이른 말인데, 후한(後漢) 때 두 아들과 함께 당세에 학덕(學德)으로 명성이 높았던 진식(陳寔)이 태구현장(太丘縣長)을 지냈으므로, 여기서는 남의 부형을 높이는 뜻으로 한 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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