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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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청정[靑精] 도가(道家)에서 청정석(靑精石)으로 지은 밥[飯]을 이르는데, 이것을 오래 복용하면 안색이 좋아지고 장수를 한다고 한다.
❏ 청정[靑精] 식물 이름. 일명 남촉(南燭)으로 그 줄기와 잎을 찧어 즙을 짜서 그 즙에다 쌀을 담갔다가 쪄서 말리기를 아홉 번을 한 다음 그 쌀로 밥을 짓는데, 신선(神仙)이 먹는다고 한다. <神仙傳>
❏ 청정공작[淸淨公綽] 논어(論語) 헌문(憲問)에 “맹공작(孟公綽)은 조(趙) 나라나 위(魏) 나라 대부의 가신(家臣)은 될 수 있지만 등(滕) 나라나 설(薛) 나라의 대부는 될 수 없다.”고 한 말이 있는데, 그 주에 “공작은 노 나라 대부인데, 염정(廉靜)하고 욕심은 없으나 재주가 적은 사람이다.”라고 하였다.
❏ 청정반[靑精飯] 청정반은 도가(道家)에서 청정석(靑精石)으로 지은 밥을 이르는데, 이것을 오래 복용하면 장수한다고 한다.
❏ 청정채[淸淨債] 도(道)에 통하여 청정(淸淨)에 돌아오는 것을 말한다. 소식시(蘇軾詩)에 “산중에 청정의 빚을 질까 걱정이다.[恐負山中淸淨債]”라고 하였다.
❏ 청제[靑帝] 천제(天帝)의 이름으로 동방을 맡은 신인데, 동방은 봄에 해당된다 하여 봄의 신이라고도 한다.
❏ 청제[靑齊] 청주와 제주. 중국의 발해와 산동성 지역을 범칭(泛稱)한 것임.
❏ 청제당익로[靑齊當鷁路] 옛날 제(齊) 나라 땅인 청주(靑州) 즉 산동반도 일대가 청(淸) 나라에 넘어간 것을 말한다. 익로(鷁路)는 “물새 여섯 마리가 하늘에서 거센 바람을 만나 뒤로 밀려 날아갔다.[六鷁退飛]”는 고사에서 연유하여, 재앙을 뜻하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春秋左傳 僖公 16年>
❏ 청제수방혼탁하[淸濟須防混濁河] 충정(忠正)한 마음을 견지하며 혼탁한 시류(時流)에 휩쓸리지 말라는 말이다. 제(齊) 나라의 제수는 맑고 하수는 흐렸던 데에서 나온 말이다. <戰國策 燕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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