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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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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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도하, 공성, 기만
- 육도 제3편 용도 제27장 기병[4] -
“적군이 피로에 맥이 빠져 날이 저물자 그 막사에 드는 틈을 타서 공격하는 것은 아군 열로 적군 백을 치는 수단입니다. 기묘한 기술을 써서 부교 따위를 만드는 것은 깊은 물을 넘고 강을 건너기 위해서입니다. 강한 쇠뇌나 장거리용의 병기를 사용하는 것은 강 건너편의 적군과 싸우기 위해서입니다.
관문을 멀리에 두고 척후병을 먼 곳에 파견하여 적정을 살핀 후에 갑자기 짐짓 도주함은 적을 유도해 내어 측면으로부터 공격하여 적의 성을 항복받고 고을을 빼앗기 위해서입니다. 북을 치고 진군하며, 병사들로 하여금 떠들썩하게 함은 적군을 그릇 판단케 하여 아군의 기묘한 계책을 행하기 위해서입니다.”
- 六韜 第3篇 龍韜 第27章 奇兵[4] -
因其勞倦暮舍者, 所以以十擊百也. 奇伎者, 所以越深水·渡江河也. 强弩長兵者, 所以踰水戰也. 長關遠候, 暴疾謬遁者, 所以降城服邑也. 鼓行讙囂者, 所以行奇謀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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