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저 너머

  

사십여 년, 가끔 쓴 시들 중 덜 부끄러운 몇 편을 가려 ‘저 너머’로 엮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종이책전자잭

  


원한을 마음에 굳게 새기면 원한은 끝이 없다

 

- 제1장 쌍요품(雙要品)/3[003]-

 

人若罵我 勝我不勝 快意從者 怨終不息.

인약매아 승아불승 쾌의종자 원종불식.

 

그가 나를 욕하고 꾸짖었다고

나를 때리고 내 것을 빼앗았다고

이런 생각 굳게 마음에 두면

그 원한은 끝내 가라앉지 않으리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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