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반응형
말할 수 있는 도는 불변의 도가 아니다
- 노자 : 제1장 -
道可道, 非常道. 名可名, 非常名. 無名, 天地之始. 有名, 萬物之母.
도가도, 비상도. 명가명, 비상명. 무명, 천지지시. 유명, 만물지모.
故常無欲以觀其妙. 常有欲以觀其.
고상무욕이관기묘. 상유욕이관기.
此兩者, 同出而異名, 同謂之玄,
차량자, 동출이이명, 동위지현,
玄之又玄, 衆妙之門.
현지우현, 중묘지문.
도라 말할 수 있는 도는 변하지 않는 도가 아니고
부를 수 있는 이름은 언제나 변하지 않는 이름이 아니다.
이름이 없는 것은 천지의 처음이고
이름이 있는 것은 만물의 어머니이다.
그러므로 항상 욕심이 없는 것으로 미묘한 본체를 살피고
항상 욕심이 있는 것으로 그 순환하는 현상을 살핀다.
이 둘은 같이 나와 이름을 달리하며
둘 다 현묘한 것이라고 한다.
현묘하고 현묘한 모든 묘리가 나오는 문이다.
하늘구경
반응형
'옛글[古典]산책 > 노자[老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낳고 기르되 소유하려 하지 않는다/노자/제10장/ (0) | 2019.12.17 |
---|---|
공을 이루었으면 물러나야 한다/노자/제9장/ (0) | 2019.12.17 |
물에서 배워라/노자/제8장/ (0) | 2019.12.17 |
자신을 버림으로써 얻게 된다/노자/제7장/ (0) | 2019.12.17 |
도는 만물의 어머니이다/노자/제6장/ (0) | 2019.12.17 |
말이 많으면 반드시 막히게 된다/노자/제5장 (0) | 2013.10.13 |
도는 하느님 보다 먼저 존재한다/노자/제4장 (0) | 2013.10.13 |
현명함을 높이지 않으면 다툼이 없다/노자/제3장 (0) | 2013.10.13 |
무엇이 아름다움이고 무엇이 추악함인가/노자/제2장 (0) | 2013.10.13 |
노자老子 전문 (0) | 2013.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