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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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도와 덕을 떠나서는 안 된다
- 黃石公素書 : 第四章 本德宗道 -
志心篤行之術[지심독행지술]마음의 뜻을 세우고 행실을 돈독히 하는 방법으로
長莫長於博謀[장막장어박모]오래가는 것은 널리 계책함 보다 더 긴 것이 없고
安莫安於忍辱[안막안어인욕]편안하기는 욕됨을 참는 것보다 더 편안함이 없고
先莫先於修德[선막선어수덕]우선할 것은 덕을 닦음 보다 더 우선할 것이 없고
樂莫樂於好善[낙막낙어호선]즐겁기는 선을 좋아하는 것보다 더 즐거움이 없고
神莫神於至誠[신막신어지성]신묘하기는 지극한 정성보다 더 신묘한 것이 없고
明莫明於體物[명막명어체물]밝기로는 사물에서 체득함보다 더 밝은 것이 없고
吉莫吉於知足[길막길어지족]길한 것은 족함을 아는 것보다 더 길한 것이 없고
苦莫苦於多願[고막고어다원]괴롭기는 많이 원하는 것보다 더한 괴로움이 없고
悲莫悲於精散[비막비어정산]슬픔은 정신이 분산되는 것보다 더한 슬픔이 없고
病莫病於無常[병막병어무상]나쁜 것은 상도가 없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이 없고
短莫短於苟得[단막단어구득]짧기로는 구차히 얻으려함보다 더 짧은 것이 없고
幽莫幽於貪鄙[유막유어탐비]어둡기는 비열하게 탐함보다 더 어두운 것이 없고
孤莫孤於自恃[고막고어자시]외롭기는 자신만 믿는 것보다 더한 외로움이 없고
危莫危於任疑[위막위어임의]위태함은 의심하며 맡김보다 더 위태한 것이 없고
敗莫敗於多私[패막패어다사]실패로는 사사로움이 많음보다 더 큰 실패가 없다.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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