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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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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鄂渚南樓書事[악저남루서사]누각에서
- 黃庭堅[황정견]-
回顧山光接水光[회고산광접수광]둘러보니 산 빛이 물빛과 닿았고
凭欄十里芰荷香[빙난십리기하향]난간에 기대니 가득한 연꽃 향기
淸風明月無人管[청풍명월무인관]청풍명월에 피리 부는 사람 없고
倂作南樓一夜凉[병작남루일야량]나란한 누각의 시원하기만 한 밤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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