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반응형
登岳陽樓[등악양루]악양루에 올라
- 杜甫[두보]-
昔聞洞庭水[석문동정수]오랜 전에 동정호에 대하여 들었건만
今上岳陽樓[금상악양루]이제야 악양루에 오르게 되었네
吳楚東南折[오초동남절]오와 초는 동쪽 남쪽 갈라 서 있고
乾坤日夜浮[건곤일야부]세상의 일은 종잡을 수가 없네
親朋無一字[친붕무일자]친한 친구에게조차 편지 한 장 없고
老去有孤舟[노거유고주]늙어가며 가진 것은 외로운 배 한 척
戎馬關山北[융마관산북]싸움터의 말이 아직 북쪽에 있어
憑軒涕泗流[빙헌체사류]난간에 기대어 눈물만 흘리네
하늘구경
반응형
'한시[漢詩]산책 > 한시 인생[人生]' 카테고리의 다른 글
乾元中寓居同谷縣作歌03건원중우거동곡현작가/아우들 아우들/杜甫두보 (0) | 2013.10.03 |
---|---|
乾元中寓居同谷縣作歌02건원중우거동곡현작가/가래야 가래야/杜甫두보 (0) | 2013.10.03 |
乾元中寓居同谷縣作歌01건원중우거동곡현작가/나그네 나그네/杜甫두보 (0) | 2013.10.03 |
九日藍田崔氏莊구일남전최씨장/최씨의 별장에서/杜甫두보 (0) | 2013.10.03 |
倦夜권야/고달픈 밤/杜甫두보 (0) | 2013.10.03 |
茅屋爲秋風所破歌모옥위추풍소파가/가을 바람 띠지붕 걷어가/杜甫두보 (0) | 2013.10.03 |
夢李白몽이백/이백을 꿈에 보고/杜甫두보 (0) | 2013.10.03 |
旅夜書懷여야서회 / 천지간 떠도는 난 한 마리 갈매기 / 杜甫두보 (0) | 2013.09.13 |
贈衛八處士증위팔처사 / 밤비 속에 봄 부추 뜯어 무치고 / 杜甫두보 (0) | 2013.09.12 |
雜詩十二首[其八]잡시12수8 / 벼슬살이는 바라지 않았고 / 陶淵明도연명 (0) | 2013.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