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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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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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元中寓居同谷縣作歌 01[건원중우거동곡현작가]나그네 나그네
- 杜甫[두보]-
有客有客字子美[유객유객자자미]나그네 나그네 이름은 자미
白頭亂髮垂過耳[백두난발수과이]엉클어진 흰머리 귀를 덮었네
歲拾橡栗隨狙公[세습상률수저공]저공 따라서 상수리 주우니
天寒日暮山谷裏[천한일모산곡리]날은 추워지고 산골 저물어
中原無書歸有得[중원무서귀유득]중원에는 소식 몰라 가지 못하고
手脚凍皴皮肉死[수각동준피육사]손과 발은 모두 얼어 터졌네
嗚呼一歌兮歌已哀[오호일가혜가이애]아 한 곡조 노래하니 서글퍼
悲風爲我從天來[비풍위아종천래]슬픈 바람 하늘에서 불어와 주네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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