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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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종이책전자책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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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휘자와 전략가

 

- 육도 제3편 용도 제18장 왕익[2] -

 

  무왕이 말하였다.

  “그 조목들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태공이 대답하였다.

  “배나 가슴속으로부터 믿는 한 사람으로 하여금 꾀를 돕고 갑자기 일어나는 일에 응하며, 천기를 헤아리게 하고 변괴를 없애며, 계책과 모략을 모두 보게 하고, 백성의 목숨을 보전하는 것을 주관하도록 합니다.

  꾀하는 선비 다섯 명으로 하여금 평안함과 위태함을 헤아리고, 싹 트기 전을 생각하며 행동과 능력을 논의하고, 상과 벌을 밝히어 관직을 주며 혐의를 판결하고, 옳고 그름을 정하는 것을 주관하도록 합니다.”

 

- 六韜 第3篇 龍韜 第18章 王翼[2] -

武王曰;請問其目?太公曰;腹心一人主潛謀應猝, 揆天消變, 總攬計謀, 保全民命. 謀士五人主圖安危, 慮未萌, 論行能, 明賞罰, 授官位, 決嫌疑, 定可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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