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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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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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을 유인하고 군주의 총명을 가려라
- 육도 제2편 무도 제17장 3의[2] -
“그들의 친밀함을 떼어놓고자 하거든 그 임금이 사랑하는 이와 총애하는 사람과 인연을 맺어 그들이 바라는 것을 주고, 그들에게 이롭다는 것을 보이고, 이로 인하여 그들 사이를 멀어지게 하며, 뜻을 얻지 못하게 합니다. 그들이 이를 탐내어 매우 기뻐하거든 의심을 버리고 거기서 그쳐야 합니다.
무릇 적을 치는 법은 반드시 먼저 그 임금의 총명을 가리고, 그런 다음에 적의 강한 힘을 치고, 그 강한 세력을 무너뜨려야 백성의 해를 제거합니다. 그 임금을 여색을 가지고 음탕하게 하며, 이익을 가지고 유혹하며, 맛있는 것을 가지고 배부르게 하며, 음악을 가지고 즐겁게 합니다.”
- 六韜 第2篇 武韜 第17章 三疑[2] -
欲離其親, 因其所愛, 與其寵人, 與之所欲, 示之所利, 因以疏之, 無使得志. 彼貪利甚喜, 遺疑乃止. 凡攻之道, 必先塞其明, 而後攻其强, 毁其大, 除民之害. 淫之以色, 啖之以利, 養之以味, 娛之以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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