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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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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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하되 조종당하지 마라
- 손자병법;제6편 허실[01] -
손자가 말했다.
전지에서 먼저 자리를 잡고 적을 기다리는 군대는 편안하고, 뒤늦게 싸움터에 달려가는 군대는 피로하다. 그러므로 전쟁을 잘하는 자는 적을 조종은 하되 적에게 조종을 당하지 않는 것이다.
적군으로 하여금 스스로 공격해 오도록 하려면 이익을 보여주어야 하고, 적군으로 하여금 오지 못하도록 하려면 피해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하여야 한다.
만일 적이 편안히 휴식을 취하고 있으면 계속하여 그들을 피로하게 만들고, 배부르게 먹고 있으면 그들을 굶주리게 하며, 안정되어 있으면 동요하도록 해야 하고, 적의 수비가 약한 곳을 공격하며, 뜻하지 않은 곳을 습격한다.
- 孫子兵法;第六篇 虛實[01] -
孫子曰 : 凡先處戰地而待敵者佚, 後處戰地而趨戰者勞. 故善戰者, 致人而不致於人. 能使敵人自至者, 利之也. 能使敵人不得至者, 害之也. 故敵佚能勞之, 飽能飢之, 安能動之. 出其所必趨, 趨其所不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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