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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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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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희[假婦戲] 남자가 여자 옷을 입고 여러 가지 유희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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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분[加分] 환곡은 총량의 절반만 대출하는 것이 법전에 명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상 대출하여 모곡(耗穀)의 이(利)를 취하는 것을 말한다. 창고 곡식을 전부 나누어주면 무기한 정배(定配), 4분의 3이상 나누어주면 고신(告身)을 빼앗게 했는데 혹 구황(救荒)을 위해 상사에게 보고하고 가분했을 경우에는 정상을 참작하여 용서한다고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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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분급부[可分給付] 성질이나 가치를 유지하고 나눌 수 있는 급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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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불원[柯不遠] 이전의 좋은 법칙을 그대로 본받음을 이른다. 시경(詩經) 빈풍(豳風) 벌가(伐柯)에 “도끼 자루를 베고 도끼 자루를 벰이여 그 법칙이 머지 않도다[伐柯伐柯 其則不遠]”라고 한 데서 온 말로, 즉 손에 쥔 도끼 자루를 가지고 새로 만들 도끼 자루를 헤아림을 의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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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빈감환졸[家貧甘宦拙] 벼슬에 뜻은 없지만 부모의 봉양을 위하여 낮은 관직에 몸을 담았다는 말이다. 맹자(孟子) 만장 하(萬章下)에 “가난 때문에 벼슬하는 것은 아니지만 때로는 집안이 가난해서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높은 자리나 녹봉이 많은 것을 사양하고 포관격탁(抱關擊柝) 같은 일을 해야 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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