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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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진[陣] 권세가들이 사사로이 설치한 농장의 일종이다. 광해군 때 유희분(柳希奮), 박승종(朴承宗)등의 권세가들이 전토를 광점(廣占)하고, 역(役)을 피하여 도망한 무리들을 많이 모아 의방에 사사로이 설치한 농장으로서, 그 폐단이 그 후로도 계속되었다.
❏ 진[塵] 불교에서는 겁(劫)이라 하고, 도가(道家)에서는 진(塵)이라 하는데, 천지(天地)의 시종(始終)을 말한다.
❏ 진[嗔] 성내다. 화내다.
❏ 진[陳] 지금의 하남성 진현(陳縣)으로 춘추시대 제후국이었으나 초(楚)나라에 의해 병합되어 후에 초나라가 도읍으로 삼았다. 후에 진승(陳勝)이 기의하여 이곳을 근거지로 삼아 반진운동의 중심지가 되었다.
❏ 진[陳] 춘추시대 진(陳)나라의 옛 땅으로 대부분은 초나라에 속하고 일부가 위나라에 속했다. 기원전 278년 진나라의 장군 백기(白起)에 의해 영성(郢城)을 점령당한 초나라가 나라를 이곳으로 옮겼다.
❏ 진가[秦家] 혼란스러웠던 진(秦) 나라 궁가(宮家)라는 뜻이다.
❏ 진가도적[秦家圖籍] 소하(蕭何)가 한 패공(漢沛公)을 따라 함양(咸陽)에 들어가서 율령도서(律令圖書)를 먼저 보관하였는데, 이것이 후일에 한 나라가 천하를 통일할 수 있는 자료가 되어 큰 공업을 이룩하게 되었다. <史記 卷五十三 蕭相國世家>
❏ 진가병[陳家餠] 진가는 곧 당(唐) 나라 때 진경선(陳敬瑄)을 이른다. 그가 젊어서 떡장사를 하였으므로 이렇게 말한 것이다.
❏ 진갈[秦碣] 진갈은 진 나라 시대에 세운 수많은 석갈(石碣)에 새겨진 옛 서체(書體)를 가리킨 말이다.
❏ 진갑[進甲] 62세 환갑(還甲)보다 한 해 더 나아간[進] 나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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