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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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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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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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稷契] ()과 설()은 모두 옛날 요순(堯舜) 시대의 유명한 신하들인데, 후세 사람들의 숭배하는 목표로 되어 있다.

직설[稷卨] () 임금의 명신(名臣)인 후직(后稷)과 설()을 합칭한 말이다.

직설삭고[稷契朔皐] 직설은 순임금의 신하인 후직(后稷)과 설()로서 후직은 농관(農官), 설은 사도(司徒)가 되어 성군의 정치를 보좌하였고, 삭고는 한 무제(漢武帝) 때 문장과 재치있는 해학으로 이름난 동방삭(東方朔)과 매고(枚皐)이다.

직성금자[織成錦字] 전진(前秦) 두도(竇滔)가 양양(襄陽)을 진수(鎭守)할 때 총희(寵姬)를 데리고 부임하여 그 처 소씨(蘇氏)와는 소식을 끊었더니, 소씨가 설워하여 비단에 회문시(回文詩) 2백여 수를 짜넣어 도에게 부치니, 도가 그 비단 글자를 보고 감동되어 수레를 갖추어 소씨를 맞아갔다.

직신추금저[直臣抽金箸] 곧음을 비유한 말. 개천유사(開天遺事)임금이 재상 송경에게 쓰던 금젓가락을 주면서 말하기를 너에게 금을 주는 것이 아니라 젓가락을 주어 경의 곧음을 표상하는 것이다.’라고 했다.”고 하였다.

직여금시[直如金矢] 곧기가 활줄 같으면 길가에 죽고, 굽기가 갈퀴 같으면 도리어 봉후(封侯)한다. <漢書>

직원[直院] 홍문관 등 학사(學士)가 근무하는 관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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