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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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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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貴臣)과 중신(重臣)
- 한비자 제47편 8설 [12] -
현명한 군주의 나라에는 귀신(貴臣)은 있어도 중신(重臣)은 없다. 귀신이란 작위가 높고 관직이 무거운 자이며, 중신이란 그 언설이 군주에게 채택되어 세력이 있는 자이다. 현명한 군주의 국가에서는 관직을 옮겨 작위를 올릴 경우에는 공로에 의해서 시행하므로 귀신이 많다. 신하의 언설은 그 행위에 의해서 평가되지 않고 허위를 말하면 반드시 처벌을 받게 되므로 중신은 보기 드물다.
- 韓非子 第47篇 八說 [12] -
明主之國, 有貴臣, 無重臣. 貴臣者, 爵尊而官大也;重臣者, 言聽而力多者也. 明主之國, 遷官襲級, 官爵受功, 故有貴臣. 言不度行而有僞, 必誅, 故無重臣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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