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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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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앎을 버려야 참된 삶을 누릴 수 있다
- 장자(내편) : 제3편 양생주[1]-
우리의 삶에는 한계가 있으나 앎에는 한계가 없다.
한계가 있는 삶을 가지고 한계가 없는 앎을 뒤쫓는 것은 위태로운 일이다.
그런데도 앎을 추구하는 자가 있다면 위태로울 따름이다.
- 莊子(內篇) : 第3篇 養生主[1]-
吾生也有涯, 而知也無涯. 以有涯隨無涯, 殆已. 已而爲知者, 殆而已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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