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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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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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남이 나를 존중하기 바란다면
내가 남을 존중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다.
若要人重我, 無過我重人. <明心寶鑑>
약요인중아, 무과아중인. <명심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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