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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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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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자가
착한 사람을 욕하거든
착한 사람은
아무런 대꾸도 마라.
착한 사람이 만일 욕으로 갚으면
둘 다 지혜가 없는 것이다.
대꾸하지 않으면 마음이 맑고 한가로우나
욕하는 자의 입은 뜨겁게 들끓는다.
사람이 하늘에 침을 뱉으면
도로 자기에게 떨어지는 것과 같다.
惡人罵善人, 善人總不對.
악인매선인, 선인총부대.
善人若返罵, 彼此無智慧.
선인약반매, 피차무지혜.
不對心淸閑, 罵者口熱沸.
부대심청한, 매자구열비.
正如人唾天, 還從己身墜. <明心寶鑑>
정여인타천, 환종기신추. <명심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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