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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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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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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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지기[眼中知己] 항상 눈 앞에 아른거리는 지기를 말한다. 보통 못 잊는 친지(親知)를 안중인(眼中人)이라 한다.

안중지인[眼中之人] 눈 속에 있는 사람. ()든 사람을 뜻한다. 눈 앞에 있는 사람을 가리켜 말하기도 하고, 눈 앞에 없어도 평생 사귄 사람을 일컫기도 한다.

안중지정[眼中之釘] 눈 안의 못. 나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 몹시 싫거나 미워서 항상 눈에 거슬리는 사람(눈엣가시), 자신에게 해를 끼치는 간악(奸惡)한 사람을 비유한다. 안중정(眼中釘). 안중지정(眼中之丁). 안중정(眼中丁).

안지초[安枝鷦] 자기의 분수를 지켜 편하게 사는 것을 비유한 것이다.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뱁새가 깊은 숲속에 둥지를 튼다 해도 나뭇가지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鷦鷯巢於深林 不過一枝]” 하였다.

안지추[顔之推] 북제(北齊) 때 사람. 박식이었고, 문장이 뛰어났다. 저서에는 문집(文集)과 안씨가훈(顔氏家訓)이 있다.

안차길[安且吉] 임금이 하사한 옷이 편안하고 길()하다는 뜻이다. 시경(詩經) 당풍 무의(無衣)어찌 칠명(七命)이 없을까마는 임금이 주신 옷이 편안하고 길하다.[豈曰無衣七命 不如子之衣]”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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