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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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안선[安禪] 심신(心身)을 편안하게 하여 선정(禪定)에 들어간 것을 말한다.
❏ 안선자[安禪子] 안기생(安期生)으로 선진(先秦) 시대의 방사(方士)이다. 사기(史記) 봉선서(封禪書)에 “한 무제(漢武帝)가 방사 이소군(李少君)의 말에 따라 해중(海中)에 사신을 보내 봉래의 신선 안기생의 무리를 찾았다.”고 하였다.
❏ 안수[鴈水] 강 이름. 고산(高山)에서 발원하여 만경(萬頃) 바다로 들어간다.
❏ 안신입명[安身立命] 마음을 편안히 하고 천명(天命)을 좇음을 이른다.
❏ 안심결[安心訣] 일체의 집착을 버리고 마음의 평안함을 얻는 것을 말한다. 중국 선종(禪宗) 제2조(祖)인 혜가(慧可)가 마음이 불안하다고 하자 스승인 달마(達磨)가 그 마음을 가져오라고 하였는데, 혜가가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가 없다.[覓心了不可得]”고 하자 달마가 “너에게 안심의 경지를 주었다.[與汝安心竟]”고 답한 고사가 있다. <傳燈錄 卷3>
❏ 안심방[安心方] 마음을 편케 해 주는 처방을 말한다. 중국 선종(禪宗)의 2조(祖) 혜가(慧可)가 달마(達摩)에게 불안한 마음을 편케 할 수 있는 방법을 일러 달라고 청하자, 달마가 불안해하는 그 마음을 가지고 오면 편안하게 해 주겠다고 대답하였는데, 한참 있다가 혜가가 “그 마음을 아무리 찾아도 찾아낼 수가 없다.[覓心了不可得]”고 하자, 달마가 “내가 이미 너에게 안심의 경지를 주었노라.[吾與汝安心竟]”라고 대답한 고사가 있다. <傳燈錄 卷3>
❏ 안심법[安心法] 불교 용어로, 마음을 진정시키는 법을 말한다. 중국 선종(禪宗)의 이조(二祖)인 혜가(慧可)가 일찍이 마음이 불안하다고 하자, 달마(達摩)가 그 불안해하는 마음을 가져오라고 하였는데, 혜가가 “그 마음은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가 없다.[覓心了不可得]”고 하자, 달마가 “너에게 이미 안심의 경지를 주었다.[與汝安心竟]”고 한 일화가 전한다. <傳燈錄 卷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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