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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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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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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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梁冀] 동한(東漢) 때의 권신(權臣)이다. 양기는 순제(順帝) 때 양 태후(梁太后)의 오빠로서 권력을 잡았으며, 순제가 죽은 뒤 질제(質帝)를 세웠다가, 질제가 미워하자 그를 독살한 다음 환제(桓帝)를 세웠다. 그런데 환제가 자라서는 양기가 발호하는 것을 미워하여 양기의 권력을 빼앗자 자살하였다. <後漢書 卷34 梁統列傳 梁冀>

양기[楊基] 자는 맹재(孟載), 호는 미암(眉菴). 시문과 서화에 능하였다.

양기[兩岐] 한 나라 장감(張堪)이 어양 태수(漁陽太守)로 가서 백성에게 농종(農種)을 가르쳐 해마다 풍년이 드니 백성들이 즐거워서 노래하기를 桑無附枝 麥穗兩岐 張君爲政 樂不可支라고 하였다. <後漢書 張堪傳>

양기설[養氣說] 맹자(孟子) 공손추 상(公孫丑上)나는 남의 말을 잘 알며[知言] 나의 호연지기를 잘 기른다.[我知言 我善養吾浩然之氣]”라고 보인다.

양기장[養氣章] 맹자(孟子) 공손추 상(公孫丑上)에 맹자가 나는 남의 말을 잘 알며[知言] 나의 호연지기를 잘 기른다.[我知言 我善養吾浩然之氣]”라고 한 말을 가리킨다.

양노[楊盧] 양형과 노조린. 왕발(王勃낙빈왕(駱賓王)과 함께 초당 사걸(初唐四傑)로 불린 당 나라의 문장가들이다.

양능[良能] 천연적으로 발로되는 지능을 말한다.

양능촉사[羊能觸邪] 옛날 뿔이 하나인 해태[獬豸]라는 신양(神羊)은 형벌을 알맞게 다스리는 임금의 조정에 나와서 정직하지 못한 자를 뿔로 들이받았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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