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목포작[掩目捕雀] 눈을 가리고 참새를 잡으려 한다. 일을 성취하려면 성실하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뜻이다.

엄무[嚴武] () 나라 사람으로 자는 계응(季鷹)이다. 숙종(肅宗) 때 검남절도사(劍南節度使)로서 토번(吐蕃)을 격파한 공으로 예부 상서(禮部尙書)에 승진되고 정국공(鄭國公)에 봉해졌다.

엄문[掩門] 문을 닫아걸다.

엄상[嚴霜] 찬 서리.

엄서[嚴徐] 엄서는 한 나라 때 제() 나라 엄안(嚴安)과 조() 나라 서악(徐樂)을 합칭한 말인데, 이들이 함께 상서(上書)하여 세무(世務)를 진술한 결과, 천자가 그들을 불러보고는 이르기를 ()들은 모두 어디에 있었는가? 어찌 이리 늦게야 만났단 말인가.”라고 했다 한다. <史記 主父偃傳>

엄승도현석[釅勝倒玄石] 술맛의 진하기가 현석(玄石)이 마셨던 천일주(千日酒)보다 훨씬 낫다는 말이다.

엄안[嚴安] 엄안(嚴安)은 한() 나라 때 사람으로 임금에게 세무(世務)를 상주하여 갑자기 등용되었었다. <漢書 卷六十四>

엄안[嚴顔] 후한(後漢) 건안(建安) 19(214)에 장비가 파주(巴州)를 공격하여 파주 태수(巴州太守) 엄안을 사로잡은 뒤, 성난 목소리로 대군이 이르렀는데 어찌하여 항복하지 않고 감히 항거하였는가.” 하면서 목을 베려고 하였는데, 엄안이 안색을 변치 않고 우리 파주에는 머리 잘리는 장군은 있을지언정 항복하는 장군은 있지 않다. 목을 치려면 칠 것이지 어째서 성을 내는가.”라고 의연하게 대답을 하자, 장비가 장하게 여겨 풀어 주고 빈객으로 대접했던 고사가 전한다. <三國志 卷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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