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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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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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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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위가[四海爲家] 온 세상이 집이 된다는 뜻으로, 천하를 제 집안으로 만든다는 의미로는 제업(帝業)의 광대함을 이르고, 온 나라 어느 곳에도 집이 있다는 의미로는 떠돌아다니며 일정한 주거가 없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사해형제[四海兄弟] 사해는 온 천하는 가리키는 것으로 천하의 모든 사람은 모두 동포요 형제라는 뜻이다. 논어(論語) 안연(顔淵)사마우(司馬牛)가 근심스레 남들은 모두 형제가 있는데 나만 없다.’고 하자, 자하(子夏)공경하고 예의를 지키면 사해의 안이 모두 형제이니 형제 없는 것을 근심하는가.’라 했다.”고 하였다.

사행[射倖] 뜻밖의 행운을 바라는 것을 이른다.

사행[士行] () 나라 때 반란을 평정하고 대장군에 오른 도간(陶侃)의 자()이다. 범규(范逵)가 집을 방문했을 때, 도간의 모친이 머리카락을 잘라 주효(酒肴)와 바꾸었던 유명한 고사가 전한다. <晉書 卷66>

사행고류빈[士行苦留賓] 사행은 진() 나라 도간(陶侃)의 자이다. 도간이 젊어서 가난할 적에 범규(范逵)가 갑자기 그 집을 방문했을 때, 아무 것도 대접할 것이 없자, 도간의 모친이 머리털을 깎아서 그것으로 술과 안주를 푸짐하게 마련하여 대접했던 데서 온 말이다. <晉書 卷六十六>

사행삭질[射幸數跌] 요행(僥倖)을 노려 쏘는 화살은 번번이 차질(蹉跌)을 일으킨다는 뜻으로, 사행심(射倖心)으로 하는 행위는 성취하기 어려움을 비유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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