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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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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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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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성[舍衛城] 석가(釋迦)가 설법하며 교화를 펼쳤던 북인도(北印道) 교살라국(憍薩羅國)의 서울로, 이곳에 유명한 기원정사(祇園精舍)가 있다.

사위성[舍衛城] 옛날 인도(印度)에 있었던 성 이름으로, 명성(名聲)을 떨친 인물이 많이 배출(輩出)되었다 한다. <金剛經 疏>

사유[四維] 사유는 국가를 다스리는 네 가지 요령으로, 관자(管子) 목민(牧民)(((()를 사유(四維)라 한다.”라 하였고 사유가 퍼지지 않으면 나라가 멸망한다.”고 하였다.

사유계성[似柳鷄聲] 고려 충선왕이 원 나라에 들어가 지은 시에 鷄聲恰似門前柳라는 글귀가 있다.

사유불조삼[死有不弔三] 예기(禮記) 단궁 상(檀弓上)겁이 나서 자살한 경우와 압사(壓死)한 경우와 익사(溺死)한 경우는 죽어도 조문을 하지 않는다[死而不弔者三 畏厭溺]”라고 하였다.

사유천목[辭幽遷木] 친구간에 연회(燕會)하는 악가(樂歌)인 시경(詩經) 소아 벌목(伐木)쩡쩡 나무를 찍는데, 앵앵 새가 울더니만 깊은 골짜기에서 나와 높은 나무에 올라 앉네[伐木丁丁 鳥鳴嚶嚶 出自幽谷 遷于喬木]”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사육[絲肉] ()는 악기, ()은 사람의 목청으로, 즉 인간 세상의 음악 소리를 뜻한다.

사율[師律] 군사를 통솔하는 군율(軍律)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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