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를 베풂에는

박하게 시작하여

후하게 나아감이 마땅하니

처음에 후하고 나중에 박하면

사람들이 그 혜택을 잊어버린다.

위엄을 세움에는

엄격하게 시작하여

관대하게 나아감이 마땅하니,

먼저 관대하고 나중에 엄격하면

사람들이 그 혹독함을 원망한다.


恩宜自淡而濃, 先濃後淡者, 人忘其惠.

은의자담이농, 선농후담자, 인망기혜.

威宜自嚴而寬, 先寬後嚴者, 人怨其酷. <菜根譚>

위의자엄이관, 선관후엄자, 인원기혹. <채근담>


: 처음. 시초(始初). 말미암다, ~부터 하다.

威信 : 지위나 신분에 따른 위엄과 신망.

 

 



Posted by 하늘구경 Trackback 0 :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