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이 지극한 경지에 이르면

별달리 기발한 것 없이

그저 마침맞고 좋을 뿐이다.

인품이 지극한 경지에 이르면

남달리 뛰어난 것 없이

그저 타고난 그대로일 뿐이다.

 

文章做到極處, 無有他奇, 只是恰好.

문장주도극처, 무유타기, 지시흡호.

人品做到極處, 無有他異, 只是本然. <菜根譚>

인품주도극처, 무유타이, 지시본연. <채근담>

 

做到 : 이루다. 성취하다. 달성하다.

極處 : 궁극에 다다른 곳. 또는 맨 끝.

只是 : 다만. 그러나. 오직. 오로지.

恰好 : 적당하다. 알맞다.

他異 : 별개의 것으로 그것과는 다름.

本然 : 사물이나 현상이 본디부터 가지고 있음. 본디 그대로의 것.

 

 



Posted by 하늘구경 Trackback 0 :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