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古典]산책/옛글사전

참창성[攙搶星]~참처[慘悽]~참천양지[參天兩地]~참첨[讒諂]~참측[憯惻]

하늘구경 2020. 11. 3. 13:04
반응형

참창[欃槍] 전쟁의 전조(前兆)가 된다고 불길하게 여겼던 흉성(凶星)의 하나로, 보통 혜성(彗星)을 말한다.

참창성[攙搶星] 참창성은 병란(兵亂)을 주관으로 혜성(彗星)으로, 보통 전쟁이나 반역을 상징하는 말이다.

참처[慘悽] 마음이 슬프고 쓰리다.

참천양지[參天兩地] 삼천양지(參天兩地)와 같은 말로서 하늘의 숫자는 홀수인 3이고 땅의 숫자는 짝수인 2라는 뜻인데 주역(周易) ()에서 숫자를 설정한 것이다. 여기서는 천지 이치를 말한다. 주역(周易) 說卦하늘은 3이고 땅은 2로서 서로 숫자가 어울린다.[參天兩地而倚數]”라고 하였다.

참첨[讒諂] 참소와 아첨. 즉 간신을 말한다.

참최복[斬衰服] 굵은 삼베로 짓고 단을 꿰매지 않은 상복을 입고 대나무 지팡이를 짚는다. 입는 기간은 만 2, 24개월이다. 주로 아버지의 상()에 아들, 며느리, 딸이 입는다.

참측[憯惻] 마음이 상하고 아프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