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古典]산책/육도삼략, 소서

무적의 장수는 미리 안다/육도/용도/군세/

하늘구경 2020. 9. 1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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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의 장수는 미리 안다

 

- 육도 제3편 용도 제26장 군세[7] -

 

장수된 자가 사람으로서는 능히 알 수도 말할 수도 없는 기미를 알아서 이를 지키는 것은 신지요, 사람으로서는 능히 볼 수 없을 만한 것을 자상히 보는 것은 명지입니다.

그러므로 신명의 도를 아는 장수는 아직 형태를 이루지 않은 데도 지키고, 아직 싹트지 않은 것도 볼 수 있는 것으로, 싸우면 반드시 이기므로, 들에는 횡행하는 적이 없고, 이웃에는 대립할 나라가 없는 것입니다.”

무왕이 이를 듣고 말하였다.

참으로 훌륭한 말씀입니다.”

 

- 六韜 第3篇 龍韜 第26章 軍勢[7] -

夫將有所不言而守者, 神也有所不見而視者, 明也. 故知神明之道者, 野無橫敵, 對無立國.

武王曰;善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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