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대[六代]~육도[六韜]~육두제염[六豆虀鹽]~육랑회귤[陸郞懷橘]~육려[六沴]
❏ 육대[六代] 진(晉)・송(宋)・후위(後魏)・북제(北齊)・후주(後周)・수(隋)를 가리키는데, 여기서는 육조(六朝)와 같은 오(吳)・동진(東晉)・송(宋)・제(齊)・양(梁)・진(陳)을 가리킨다. 이때에 시인・문장가가 가장 많았기 때문이다.
❏ 육대흥망[六代興亡] 지금의 남경인 금릉(金陵)은 오(吳)・동진(東晉)・송(宋)・제(齊)・양(梁)・진(陳) 여섯 조(朝)가 도읍했던 곳이다.
❏ 육도[六韜] 육도는 문도(文韜)・무도(武韜)・용도(龍韜)・호도(虎韜)・표도(豹韜)・견도(犬韜)이다.
❏ 육도[六道] 중생(衆生)이 업인(業因)에 따라 윤회하는 길을 6으로 나눈 것이다. 지옥도(地獄道)・아귀도(餓鬼道)・축생도(畜生道)・아수라도(阿修羅道)・인간도(人間道)・천상도(天上道)이다.
❏ 육동[六同] 육동은 십이율 가운데 음성(陰聲)에 속한 여섯 가지 소리, 즉 육려(六呂)를 달리 이른 말이다.
❏ 육두제염[六豆虀鹽] 향음주례(鄕飮酒禮)에 나이가 90세 된 자에게 여섯 가지의 음식 그릇을 베풀어 대접한다는 데서 나온 말로, 극진히 대우하기 위해 차린 음식을 뜻한다.
❏ 육랑[陸郞] 기녀(妓女)의 정랑(情郞). 즉 풍류인(風流人)을 가리킨 말이다.
❏ 육랑회귤[陸郞懷橘] 삼국 시대 오(吳) 나라의 육적(陸積)을 말한다. 여섯 살 되던 해에 원술(袁術)을 만나 감귤 대접을 받고는 모친에게 드리려고 몰래 감귤을 가슴속에 품고 나왔던 고사가 있다. <三國志 吳志 陸積傳>
❏ 육려[六沴] 오행(五行) 및 황극(皇極)의 기운이 잘못되어 몸의 조화를 깨뜨려 상하게 하는 여섯 가지의 악기(惡氣)를 말한다. 풍(風)・한(寒)・서(暑)・습(濕)・조(燥)・화(火), 또는 음(陰)・양(陽)・풍(風)・우(雨)・회(晦)・명(明)의 여섯 가지에 의해 생긴 병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