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위[五衛]~오유선생[烏有先生]~오음[五陰]~오의왕사연[烏衣王謝燕]
❏ 오위[五緯] 금(金)・목(木)・수(水)・화(火)・토(土)의 5성(星)을 말한다.
❏ 오위[五衛] 이조(李朝)의 병제(兵制)에, 중앙에 용양위(龍驤衛) 등의 오위제도가 있었는데, 도총관(都摠管)이 통솔한다.
❏ 오유[遨遊] 멋대로 놀다.
❏ 오유선생[烏有先生]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사람을 뜻하는 고사성어이다.
❏ 오유자[烏有子] 오유(烏有)는 어찌 있겠느냐는 뜻인데, 오유자(烏有子)는 실제로 없는 공상적(空想的)인 인물로 쓰는 것이다.
❏ 오윤[五閏] 당 나라와 송 나라의 중간에 후량(後梁)・후당(後唐)・후진(後晉)・후한(後漢)・후주(後周)의 오대(五代)가 있었다.
❏ 오음[五陰] 오음은 팔고(八苦)의 하나인 오음성고(五陰盛苦)를 가리킨다. 오음은 오온(五蘊)과 같은 것으로 색온(色蘊)・수온(受蘊)・상온(想蘊)・행온(行蘊)・식온(識蘊)을 가리키는데, 곧 중생을 이루어 놓은 이 오음이 치성(熾盛)하여서 일어나는 고통을 말하며, 또 오음이 뭇 괴로움을 담았다고 하기도 한다.
❏ 오음[五音] 음률의 기본이 되는 궁(宮), 상(商), 각(角), 치(徵), 우(羽)를 말한다.
❏ 오의[烏衣] 오의는 제비의 별칭이다.
❏ 오의왕사연[烏衣王謝燕] 오의는 제비의 이명. 진(晉) 나라 때 왕씨(王氏)・사씨(謝氏)의 귀족(貴族)들이 살던 오의항(烏衣巷)에 많았기 때문에 이름이다. 당(唐) 나라 유우석(劉禹錫)의 오의항시(烏衣巷詩)에 “주작교 가에 들풀이 꽃피었는데, 오의항 입구에 석양이 비꼈네. 옛날 왕씨 사씨 당 앞의 제비가 심상한 백성 집에 날아드누나.[朱雀橋邊野草花 烏衣巷口陽斜 舊時王謝堂前燕 飛入尋常百姓家]”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