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心法]산책/청한[淸閑]과 초탈[超脫]
가죽부대 버리고 돌아가노라 <太古普遇태고보우>
하늘구경
2015. 7. 18. 16:29
반응형
인생이란 결국 물거품 같아
팔십 평생이 봄 꿈속에 지나갔네.
가죽부대 버리고 돌아가나니
둥그런 붉은 해가 서산에 지네.
人生命若水泡空, 八十餘年春夢中.
인생명약수포공, 팔십여년춘몽중.
臨終如今放皮帒, 一輪紅日下西峰. <太古普遇>
임종여금방피대, 일륜홍일하서봉. <태고보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