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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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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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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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총[江總] 강총은 진(陳) 나라 사람인데, 그의 6대조 강이(江夷)는 남조 송(南朝宋) 때 재상이었고, 강총 또한 시문(詩文)으로 당세에 이름이 높았고 벼슬도 재상에 이르렀었다. <南史 卷三十六>

  • 강총미환가[江摠未還家] 양(梁) 나라 문인(文人) 강총(江摠)이 난리를 만나서 고향을 떠나, 그의 외숙이 있는 영남(嶺南)으로 가서 의탁하였는데, 오랫동안 돌아오지 못하고 고향을 그리워하는 시를 지었다.

  • 강추사[江秋史] 청 나라 강덕량(江德量)이다.

  • 강충[江充] 강충(江充)은 본래 조(趙) 나라 사람으로 본명은 제(齊)였는데, 이름을 고치고 망명하여 한 나라로 오니 무제는 상림원(上林苑)에 있는 견대궁(犬臺宮)에서 만나보고는 그의 훌륭한 외모에 감탄하여 “연(燕) 나라와 조(趙) 나라에는 참으로 기이한 선비가 많다.”라 하고는 중용하였는데, 뒤에 무제가 병들자 여태자(戾太子)가 저주(咀呪)한 때문이라고 속여 무고(巫蠱) 사건을 일으켜 수많은 사람을 죽게 했다. 이에 격분한 여태자는 그를 죽이고 자살했는데, 뒤에 무제는 여태자의 억울함을 깨닫고는 강충의 삼족을 멸하였다. <漢書 江充傳>

  • 강타[江沱] 시경(詩經) 소남(召南)의 강유사(江有汜) 시에 “강에는 지류가 있는데, 그 사람은 가면서 날 데려가지 않네……[江有沱 之子歸 不我過]”라 운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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