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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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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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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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유[迦維] 가비라유(迦毘羅維)의 준말로 석가여래(釋迦如來)의 출생지의 이름인데, 전하여 불교(佛敎)를 뜻한 말이다.

  • 가유[葭帷] 동짓날에 그 시각이 양기(陽氣)가 동하는 것을 시험하기 위하여 장막 안에서 땅속에 갈대 태운 재[葭灰]를 묻어 두고 기운이 동하는 것을 본다.

  • 가유맹광[家有孟光] 어진 부인을 두었음을 비유한 말이다. 맹광은 후한(後漢) 때의 은사 양홍(梁鴻)의 아내 이름인데, 그는 예법에 맞게 남편을 잘 섬기었다. <後漢書 卷八十三>

  • 가유생진증 문다격세치[家有生塵甑 門多擊轊輜] 집안은 가난하여 시루를 사용하지 않아서 먼지가 끼었지만 문 앞에는 귀객(貴客)들이 줄을 이어 수레끼리 서로 부딪칠 정도임을 말한 것이다.

  • 가육[賈陸] 전한(前漢)의 재사(才士)인 가의(賈誼)와 육가(陸賈)를 아울러 가리키는 말이다.

  • 가은[加恩] 은상(恩賞)을 더 베풀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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