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가옥적혜봉응[架玉笛兮鳳膺] 황제(黃帝)가 영륜(伶倫)을 시켜 대를 베어 적(笛)을 만들었는데, 봉(鳳)의 울음소리가 났다고 한다.
-
가요[賈姚] 당(唐) 나라 시인 가도(賈島)와 요합(姚合)을 말한다. 요합은 요소감(姚小監) 또는 요무공(姚武功)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
가요[歌謠] 민요. 속요. 확실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동관집(彤管集)의 기록에는 한빙(韓憑)의 처 하씨(何氏)가 다음과 같은 오작가(烏鵲歌)를 지어 부른 뒤 자살했다고 한다.
-
가용[賈勇] 춘추 시대 때 제(齊) 나라의 고고(高固)가 진(晉) 나라의 군진(軍陣)으로 돌입하여 큰 돌로 진 나라 군사를 거꾸러뜨려 사로잡고, 근처에 있는 뽕나무를 뿌리째 뽑아 가지고 돌아오면서 제 나라 군사들을 보고 말하기를 “용기가 필요하다면 나의 남은 용기를 사 가라.”라고 하였다. <春秋左傳 成公 2年>
-
가용부[賈勇夫] 춘추 시대 제(齊) 나라 사람 고고(高固)가 진(晉) 나라 군대 속으로 돌진하여 위세를 떨치고 돌아와서는 “용맹을 떨치고 싶은 사람이 있거든 나에게 남아 있는 용기를 사 가라.[欲勇者 買余餘勇]”라고 외쳤던 고사가 전한다. <左傳 成公 2年>
-
가우[駕牛] 관령(關令) 윤희(尹喜)가 누(樓)에 올라 사방을 바라보니, 동극(東極)에 붉은 기운이 서쪽으로 뻗쳐 있었다. 희가 말하기를 “아마 성인(聖人)이 경읍(京邑)을 지나갈 것이다.”라 하고, 재계하고 기다렸는데 그날 과연 노자(老子)가 청우(靑牛)를 타고 지나갔다 한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가일[暇逸]~가장주서[家獐注書]~가재[家財] (0) | 2014.10.30 |
|---|---|
| 가인[佳人]~가인금슬방[佳人錦瑟傍]~가인박명[佳人薄命] (0) | 2014.10.30 |
| 가의장태식[賈誼長太息]~가의적장사[賈誼謫長沙]~가이동가이서[可而東可而西] (0) | 2014.10.30 |
| 가의[賈誼]~가의류체이[賈誼流涕二]~가의복조[賈誼鵩鳥] (0) | 2014.10.30 |
| 가유[迦維]~가유맹광[家有孟光]~가은[加恩] (0) | 2014.10.30 |
| 가시평[歌詩評]~가액[加額]~가연지[賈捐之] (0) | 2014.10.30 |
| 가수부각궁[嘉樹賦角弓]~가슬석자[歌瑟析子]~가승[家乘] (0) | 2014.10.30 |
| 가소[假笑] ~ 가속[家屬] ~ 가수[家數] (0) | 2014.10.30 |
| 가선[歌扇] ~ 가섭염화[迦葉拈花] ~ 가성[家聲] (0) | 2014.10.30 |
| 가생지초[賈生之楚] ~ 가서[嘉瑞] ~ 가서한[哥舒翰] (0) | 2014.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