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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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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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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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야헌위감[𣵠野軒威歛] 전쟁의 기미가 전혀 없음. 옛날 황제 헌원씨(黃帝軒轅氏)가 탁록현(涿鹿縣)에서 치우(蚩尤)와 싸워 그를 죽였다고 한다.

탁약[槖籥] 바람을 내는 기계. 야공(冶工)의 용구(用具)인데 지금의 풀무이다.

탁약한회[橐籥寒灰] 한(漢) 나라는 화덕(火德)으로 나라를 세웠으므로 망하는 한 나라를 다시 일으키려 한다는 뜻이다.

탁연[卓然] 탁연은 의기(意氣)가 높아짐을 뜻하는데, 두보(杜甫)의 음중팔선가(飮中八仙歌)에 “초수는 닷 말 술을 마셔야 바야흐로 탁연해져서, 고상하고 웅걸한 담론이 온 좌중을 경탄케 하네.[焦遂五斗方卓然 高談雄辯驚四筵]”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杜少陵集 卷二>

탁영[濯纓] 갓끈을 빤다는 뜻으로, 맹자(孟子) 이루 상(離婁上)에 “유자(孺子)가 노래하기를 ‘창랑(滄浪)의 물이 맑거든 나의 갓끈을 씻고 창랑의 물이 흐리거든 나의 발을 씻는다.[滄浪之水淸兮 可以濯我纓 滄浪之水濁兮 可以濯我足]’고 하였는데, 이에 대해 공자가 ‘너희는 들으라. 물이 맑으면 갓끈을 씻고 흐리면 발을 씻게 되니, 이는 물이 스스로 취하는 것이다.’라고 하셨다.”고 한 데서 온 말이다.

탁영[濯纓] 속진(俗塵)을 벗어나 맑고 고결하게 지내는 것을 말한다. 굴원(屈原)이 지은 어부사(漁父辭)의 “창랑 물 맑으면 갓끈을 씻고, 창랑 물 흐리면 내 발을 씻으리.[滄浪之水淸兮 可以濯吾纓 滄浪之水濁兮 可以濯吾足]”라는 말에서 나온 것이다.

탁영가[濯纓歌] 맹자(孟子) 이루 상에 “유자(儒子)가 노래하기를 ‘창랑(滄浪)의 물이 맑으면 갓끈을 씻고 창랑의 물이 흐리면 발을 씻는다.’고 하였다.”라고 한 데서 온 말로, 즉 시세(時勢)에 맞추어서 진퇴(進退)한다는 뜻이다.

탁영가[濯纓歌] 초(楚) 나라 굴원(屈原)이 조정에서 쫓겨나 강담(江潭)에서 노닐 적에 어부(漁父)를 만나 대화를 나눴는데, 어부가 세상과 갈등을 빚지 말고 어울려 살도록 하라고 충고를 했는데도 굴원이 받아들이지 않자, 어부가 빙긋이 웃고는 뱃전을 두드리며 노래하기를 “창랑의 물이 맑으면 나의 갓끈을 씻고, 창랑의 물이 흐리면 나의 발을 씻으면 될걸.[滄浪之水淸兮 可以濯吾纓 滄浪之水濁兮 可以濯吾足]”이라고 했다는 내용이 초사(楚辭) 어부사(漁父辭)에 나온다.

탁영재파호귀래[濯纓才罷好歸來] 굴원(屈原)이 쫓겨나서 지은 어부사(漁父辭)에 있는데, 여기서는 귀양살이에서 풀려 오란 뜻으로 “갓끈 씻기 끝나거든”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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