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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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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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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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중교[漆中膠]  아교와 칠. 이 두 가지는 모두 물건을 붙이는 것이므로, 교제(交際)가 아주 친밀함을 비유한다.

칠지군서[七紙軍書]  진(晉) 나라 환온(桓溫)이 선비(鮮卑)를 칠 때, 종사관 원호(袁虎)에게 격문을 짓게 하자, 원호가 그 자리에서 일곱 장의 격문을 순식간에 지어냈다는 고사가 전한다. <世說新語 文學>

칠징[七徵]  칠미(七微)라 부르기도 한다. 그 내용은 대략 “玄虛子耽性沖素雍容 玄泊棄時俗而弗徇 甘釣魚于一壑 乃有通微 大夫怨皇后之失寶 傷鴻誓之後聞榮 玄黃于榛險 憑穴岩而放言……”이다.

칠착[七鑿]  칠착은 인간의 감각 기관인 귀·눈·입·코의 일곱 개 구멍을 뚫어준다는 뜻이다.

칠첩[漆帖]  옻칠을 한 책갑(冊匣) 등을 이른다.

칠칠[七七]  일곱 이레, 칠월 칠석을 달리 이르는 말, 칠칠재(七七齋: 사십구일제).

칠향거[七香車]  각종의 향나무를 가지고 만든 수레를 말한다.

칠현[七賢]  진(晉)의 죽림칠현(竹林七賢)인 완적(阮籍)·혜강(嵇康)·산도(山濤)·유령(劉伶)·완함(阮咸)·왕융(王戎)·상수(向秀)를 말한다. 이들은 죽림에 모여 소요자적하며 도교적인 생활을 하였다. <晉書 卷四十九 稽康傳>

칠협[七莢]  명협(蓂莢)은 요(堯) 임금 때 조정의 뜰에 난 서초(瑞草)의 이름인데, 매월 초하룻날부터 15일까지는 날마다 한 잎씩 나서 자라고, 16일부터 그믐까지는 다시 매일 한 잎씩 져서 다하였으므로, 이것을 근거하여 달력을 만들었다고 하는 고사에서, 즉 정월 초이레가 되었음을 이른 말이다.

칠화[七華]  내용은 대략 “玄休先生 棄世遁命 藏身于虛廓 絶影于無形……”이다.

칠환[七歡]  내용은 대략 “有巖棲先生者 學道養生 離親絶俗……”이다.

칠흥[七興]  내용은 대략 “子康子有疾 王先生往焉曰 駿駔之馬 慉不征路 其荷衡也 曜以驚禽 其卽行也 翬若游鷹 飆駭風逝 電發波騰 影不及形 塵不暇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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