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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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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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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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靑螺] 부처의 머리.

청란미[靑鸞尾] 대빗자루[竹箒]를 말한다.

청랑간[靑琅玕] 낭간은 대()의 이칭. 봉황(鳳凰)이 주리면 대나무 열매를 먹고 목마르면 천지(天池)의 물을 마신다고 한다.

청랑간[靑琅玕] 푸른 산호주(珊瑚珠)를 말한다.

청려배[靑驢背] 당 나라 시인 맹호연(孟浩然)이 눈 속에 나귀를 타고 매화를 찾으며 시를 애써 지었다.

청려장[靑藜杖] 청려장은 푸른 명아주대로 만든 지팡이를 말한다.

청련[靑蓮] 청련은 당() 나라 때 시인 이백(李白)이 태어난 고향의 현명(縣名). 그래서 이백은 청련거사(靑蓮居士)라 호하였다.

청련거사적선옹[靑蓮居士謫仙翁] 이백(李白)은 촉()나라의 청련산(靑蓮山) 아래 살았으며, 장안(長安)에 왔을 때 하지장(賀知章)이 그를 만나 자네는 천상(天上)에서 잠깐 인간(人間)에 귀양살이로 온 신선이다.”라고 하였다.

청련궁[靑蓮宮] 불사(佛寺)의 이칭(異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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